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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 된다. 호로스 카멘은 센리의 손에 의해 죽은 것이다.모든 방법을 다 쓰고, 사룡
까지 만들어내 저항하고, 그리고 간단하게 빛에 의해 사라졌다.하지만, 공중에 떠 있는
것은 확실히 호로스 카멘이었다. 전체적으로 창백하고 윤곽이 희미하게 빛나고 있지만,
그 모습은, 부러져 성스러운 힘에 불태웠졌을 지팡이부터, 육체와 함께 사라진 로브까
지, 모두 생전의 호로스 그 자체다.단지, 그 기척은 생전의 그를 아는 몸으로서 보기엔
, 믿을 수 없을 정도 희박했다.애당초 생전의 그는 하늘에 뜨거나 하지 않았다.로드는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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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을 끼고 거드름을 피우는 듯이 말한다. 목소리는 실제 소리가 아닌, 그러나 나는 그
것을 명료하게 들을 수 있었다.『설마, 나의 육체가 멸하다니……하지만, 이렇게 넣어
둔 영혼의 조각이 도움이 되었다……』”…………”죽어가고 있다. 냉정을 되찾고, 나대를
다시 강하게 쥐고, 지금의 상황을 확인한다.이건, 로드의 마지막 대비다. 센리와 싸우
던 때의 로드의 모습은 틀림없이 전력이었다.영혼인지, 아니면 령으로서 되살아난 것
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의 로드는 잔재일 뿐이다.사령 마술사(네크로맨서)는 얼마나
조심성이 많은 건지. 경험 많은 센리와 종언 기사단조차 모두 속이는 무서운 술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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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 수 있는……건가? 문제는, 나에 대한 특권이 남아 있는가이다. 그것이 남아있다면
나는――.아니, 이기는 것이다.나는 로드를 냉정하게 관찰하면서, 마음속으로 결의를
다진다.그렇지 않으면, 무엇을 위해 종언 기사단을 이용하면서까지 로드를 멸한 것인가.
자신의 손을 쓰지 않고, 교묘하게 행동했다. 마지막 정도는 스스로 하라는 거겠지.좋아,
해주마.눈을 크게 뜨고, 로드를 바라본다. 머리 속에 있는 것은, 방금 센리가 말한 『죽은
자의 왕』의 정보다.지금까지의 로드의 언동. 그는 나를 『죽은 자의 왕』의 그릇이라고
불렀다. 그래, 그릇이다!바보라도 알 수 있다. 센리의 말이 맞다면 로드의 목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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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무사했나”『엔드, 나의 마지막 영혼은――네놈에게 넣어뒀다. 의식에는, 그것이
필요했다. 네놈이 살아남은 것은 행운이다』나에게……넣어뒀다. 그래서 아직도 살아있
는 건가.로드의 말에는 나를 의심하는 기색은 없었다. 아무래도 나와 센리의 대화는
못 들은 것 같다.어쩌면, 밤이 될 때까지, 그 힘이 강해질 때까지, 잠들어 있었을지도 모
른다. 그렇다면, 아직 기회는 있다.”잠깐 기다려……그러면, 왜 종언 기사단과의 싸움에
나를 쓰려 했지? 내가 죽으면 곤란하잖아?”『? 아무래도, 오해가, 있었나 보군. 나는 네놈
을, 죽은 자의 왕의 그릇을, 전투에서 사용하려고 한 적이 없